지역 우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 등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북구에도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오섭 예비후보는 남구 학교급식센터를 방문한 이후 “유치원을 포함해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북구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2013년 2월과 11월에 광주광역시 남구와 광산구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음에 반해 북구는 아직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지 않고 있다”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 급식과 식생활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잔류 농약 검사 등을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와 수입산, 트랜스지방, 불필요한 첨가물과 GMO를 배제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오섭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의회 원내대표로서 지난 2017년 11월 1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대표 연설을 통해 ‘초・중학교 무상급식에 이어 고교 무상급식 전 학년 확대 시행’을 촉구했고, 2017년 11월 15일 시장, 교육감 등과 함 께 고교 무상급식 확대 기자회견을 갖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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