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분야 총 250명 모집,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함께 이끌어 나갈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검표, 주차, 관제, 청소, 안전, 경비 등 운영인력을 비롯한 의료, 통역, 관람차 기사 등 전문인력 18개 분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채용 및 근로계약은 박람회장 운영대행사와 체결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1개월 전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분야별로 자격 및 우대 조건 등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17일까지로 순천고용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채용 심사는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위원의 블라인드 면점심사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을 전후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근로자는 운영대행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교육과 리허설 과정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박람회장 운영 인력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순천시청 누리집 또는 워크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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