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전주·목포·군산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연’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순천, 광주, 전주, 목포, 군산에서 ‘공연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공연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9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9월 공연은 오는 27일 목포 평화광장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추석 연휴 기간이 시작되는 28일은 광주 비엔날레광장, 30일은 전주 세병공원과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내달 1일은 광주 양림역사문화마을과 수완호수공원, 2일은 순천만국가정원 갯벌공연장과 전주 세병공원, 3일은 광주 비엔날레광장에서 클래식, 국악, 마술, 스트릿댄스, 재즈, 밴드, 어쿠스틱, 퓨전, 타악, DJ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이 추석 연휴 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권은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여행을 통해 비우고 문화예술 역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통해 채우는 비움과 채움의 청춘마이크 여행으로 기획됐으며 전라권역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펼치는 청년예술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겹고 다채로운 청춘마이크 공연을 준비했다”며 “마술부터 댄스, 클래식, 국악,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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