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키우는·청솔글누리·화양열린·여문늘벗·국동 작은도서관…15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여수시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5곳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겨울방학 청소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5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은 전통, 전래, 세계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스토리 블록만들기 즐거운 세계문화여행 코딩으로 친환경 도시 설계하기 칼림바야 놀자 칼림바야 놀자 움직이는 그림책 큐브 북 북 놀이터 주머니 속 경제 이야기 흥미유발 사고력 게임 자신만만 초등 글쓰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 수업 창의지필 퍼즐 수학 등 13개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학생 대상으로는 인생을 바꿔 줄 청소년 인문학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글쓰기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일부는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학생들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사고력, 창의력을 배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겨울방학에는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6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4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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