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아침밥 ’1식에 5500원 상당 식사 지원...전남과학대학교 학생 대상
군 전입한 대학생 대상으로 연 20만원 지원
군 전입한 대학생 대상으로 연 20만원 지원
곡성군은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신청’ 및 ‘관내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유통축산과, 옥과면행정복지센터, 전남과학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고물가와 시간 부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을 위해 1식에 총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남과학대학교 내 GS25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학업을 목적으로 군으로 전입한 대학생들에게는 연 2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이나 유통축산과 유통양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안내할 예정이며 전입 유도를 위한 현장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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