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이 꿈꾸는 순천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은 독창적인 창작 작품을 발굴하고자 ‘순천을 Green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50명 내외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내가 꿈꾸는 순천의 모습을 그려보아요’로 내가 바라본 순천의 풍경을 담은 그림, 순천의 전경 및 사람들의 삶의 모습, 친근하고 현대적 트랜드를 반영한 캐릭터, 순천의 상징(이미지)을 담은 그림 심볼이다.
접수기간은 내달 7일까지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분야는 풍경화 및 상상화(구상화)다. 구상화는 어떤 대상을 생각하고 그것에 연상이 되는 이미지를 표현한 그림이다.
접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아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내달 22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열린다.
준비물은 그림재료 및 도구(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돗자리, 개인용품 등은 개별 준비해야 된다.
심사자는 외부 심사위원 3인과 해당 분야 관련 전문가가 원본 그림을 평가 후 창의성, 적합성, 작품성, 시장성을 고려해 심사하며 심사항목에 따른 평가로 주제를 잘 표현하고 그림 완성도 및 그림에 소질이 보이는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3명(30만원), 장려상 3명(20만원), 입상 2명(10만원)으로 시상금(순천사랑상품권 지급)과 상장을 수여한다.
심사일은 내달 24일이며 발표는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 26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중 개별 연락한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