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공존(co-exist)'를 주제로 진행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담긴 작품 볼 수 있어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 담긴 작품 볼 수 있어
순천시와 순천문화재단은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예술로(路) Exchange' 전시를 오는 3일부터 24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번 전시는 '공존(co-exist)'를 주제로 개최돼 ▲Mix(여러가지를 뒤섞음) ▲Fusion(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 ▲Collaboration(협력, 협조, 공동작업)이라는 키워드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키워드로 전시에 참여한 7명의 작가들은 서로 다른 장르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작품을 창출했다.
전시는 ▲순천미술대전 한국화 심사 및 운영위원 '김명희 작가' ▲부산미술대전 공예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민서 작가' ▲ 정기회원전 및 특별기획전 270여 회를 참여한 '박춘희 작가' ▲대한민국미술인상을 수상한 '양준석 작가' ▲전주 중앙신문 '선의 나그네' 인물드로잉을 연재한 '이적요 작가' ▲ '해지면 열리는 미술관'을 기획운영하는 '이은숙 작가' ▲지난 2020년 순천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인 '황진하 작가'가 참여했다.
한편,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는 지난달 3일부터 25일까지 Upcycle(아트리뷰 / Art-Review)를 전시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 3일부터 24일까지는 Animation& Webtoon 전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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