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이 주목한 도시, 순천의 매력과 경쟁력
노관규 순천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순천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올해 힘든 정국상황과 경제불황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향한 순천시의 발걸음은 흔들림이 없었음”을 강조하며 “모두가 완성을 이야기했던 정원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입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 롯데, 포스코, 케나즈 등 글로벌 기업들도 순천의 매력과 경쟁력을 인정하고 순천을 새로운 터전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순천의 도시 경쟁력도 한 단계 더 높아졌다.
올 한 해 순천은 전남에서 인구 1위, 예산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전남 제1의 도시로 도약했다.
노 시장은 “순천은 이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아시아 대표 혁신도시로서 지방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노 시장은 “단기간에 이런 변화를 만들어 낸 것은 모든 과정을 응원하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순천에 살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순천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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