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46년만에 뒤늦은 졸업장 받아
강운태, 46년만에 뒤늦은 졸업장 받아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2.05.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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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인 학다리고등학교에서 명예졸업장 수여

강운태 광주시장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강운태 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함평 학다리고등학교(교장 장철진)로부터 46년 만에 고등학교 명예졸업장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한 셈이 됐다. 그래서 이제 학다리고 동문활동도 정식으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강 시장은 지난 1964년 학다리고등학교에 입학해 1965년 2학년 재학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대 외교학과에 진학했다.

강 시장은 검정고리를 이유로 결국 학다리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총동문회의 추천으로 명예졸업장을 받게 됐다.

한편 학다리중․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노진명)는 강운태 시장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적인 노력과 모교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