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억원 규모 결성
오는 10월부터 본격 투자
오는 10월부터 본격 투자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종율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 김현우 리딩인베스트먼트(주) 대표 등 창업투자회사 관계자, 문화산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1호 결성식 및 광주지역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문화산업체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1호 결성식, 광주시 투자유치사업 소개, 리딩인베스트먼트(주)의 투자조합 운용방향 설명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에 결성되는 아시아문화산업투자조합 제1호는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광주지역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조합 기본계획을 수립한지 4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규모는 민간 투자금 117억원 포함, 총 190.4억원이며, 운용사는 리딩인베스트(주)이다.
투자조합 주요 출자자는 문화체육관광부 38.4억원, 광주시 35억원, 리딩인베스트먼트 15억원, 그리고 롯데엔터테인먼트, CJ E&M, 쇼박스, MBC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영상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이다.
이날 결성되는 투자조합의 운용자금은 50% 이상을 광주지역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광주지역에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기업이나 투자금의 80%이상을 광주지역에 소비하는 콘텐츠 등에도 투자하게 되며, 오는 10월부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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