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박용구 기자]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지친 중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다. 3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는 동안 공덕 또한 함께 자랐는지 그 모습 고매(高邁)하기 그지없다. 경내에 은은히 뿌려지는 홍매(紅梅)의 청초한 향은 부처의 향기인 듯 숙연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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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박용구 기자] 백양사 고불매(古佛梅)가 지친 중생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는다. 35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는 동안 공덕 또한 함께 자랐는지 그 모습 고매(高邁)하기 그지없다. 경내에 은은히 뿌려지는 홍매(紅梅)의 청초한 향은 부처의 향기인 듯 숙연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