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이어 31일 폭발사고 이어져
배관 시설 없는 2층 사무·구내 식당 공간서 발생
배관 시설 없는 2층 사무·구내 식당 공간서 발생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지난 2우러에 이어 3개월 만에 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지난 2월에 이어 3개월 만에 또 다시 31일 오전 11시 51분께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폭발은 직원들이 구내식당과 사무실로 쓰는 2층에서 발생했으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산업용 가스를 주로 생산하는 이 업체는 사고가 난 사무실과 공장 배관 시설이 인접해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앞서 지난 2월 여수산단 내 여천NCC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너났다.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이일산업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3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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