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2=시민의소리] 곡성군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4월 8일에 실시된 2023년 1회 검정고시에 참여한 8명의 청소년 중 7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상반기 검정고시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교재지원, 인터넷 강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를 그만두었다고 학업을 멈춘 것은 아니다.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정에 따뜻한 눈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곡성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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