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로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로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
  • 이소영 기자
  • 승인 2023.12.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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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186가구 2개 안건 심의 인정
▲ 장흥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로 촘촘한 복지울타리 조성

장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양은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2023년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취약계층 169가구에 대한 권리구제 사항, 2023년 긴급지원 지원 연장 17가구에 대한 사후 적정성 심의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양은희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의 장흥군 복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지는 우리의 진지한 고민과 노력으로 달라질 것이다. 더 많은 소외 계층들이 제도권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심의 안건에 대해 심도있게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당연직 4명,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보호하고 심의·의결해 지역 실태에 따른 저소득층의 보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장흥군은 올해 생활보장위원회에서 가족관계 해체 등 기타 사유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 자활근로 참여자의 기간 연장, 긴급지원 사후 적정성 심의를 통해 총 186가구를 심의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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