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정책마켓 -
당신의 정책을 사고팝니다. 참여형 누리집은 13일 오픈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1일 본인의 사무실에서 ‘RESET공약’을 발표했다.
손 예비후보는 “판사, 변호사, 교수 경험을 살려 서민과 약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을 만드는대 앞장서겠다”며 “특히 방치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디지털 범죄예방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법률을 더 강화하겠다”며 소견을 필두로 발표를 시작했다.
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의 폭정, 나주화순의 30년 패거리 정치를 끝장내고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에 나주화순을 세우기 위한 비전을 생각해야 했다”며 농촌살리기 10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탄소중립 에너지정책 수도 프로젝트, 내 삶을 책임지는 도시 프로젝트, 영산강 생태 국가정원 프로젝트, 주력산업 에너지-바이오메디컬-농업 고도화 프로젝트 등 5가지의 공약 제시했다.
그는 5대 공약 실천을 기반으로 “나주화순을 대한민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정책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겠다”며 “어르신이 100세까지 돈 걱정, 건강 걱정 없는 나주화순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영산강은 호남의 젓줄이다”며 “영산강 하굿둑 해수를 유통하여 나주화순의 문화자원이 가득한 영산강변을 친환경 관광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겠다”라고 천명했다.
손 예비후보는 나주화순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에너지-바이오메디컬-농업 기술 기반 지역 주력산업의 가치창출 극대화를 위해 투자 촉진 및 규제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를 약속하고 “나주시민, 화순군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과 나주화순의 새로운 봄을 완성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민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매주 분야별 세부 공약과제를 발표하겠다”며 공약발표를 마쳤다.
공약발표와 함께 금주의 정책마켓 누리집을 오픈을 소개했다.
“누리집은 시군민, 당원과 함께 읍·면·동의 지역별 공약과 정책이슈,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주요 공약은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고”설명하고 “참여해야 지역이 바뀌고 투표해야 대한민국이 변한다”며 참여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