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여수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총력
  • 박미라 기자
  • 승인 2024.03.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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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2개 시·군 분산 개최

민·관 합동점검 추진하는 등 경기장 안전관리 철저 기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바가지요금과 비위생 근절 지도점검 나설 계획
▲ 소호요트마리나(요트) [사진=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

여수시는 요트,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등 3개 종목이 열리며 목포와 순천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종목이다.

종목은 소호요트마리나, 진남야구장, 진남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는 지난 2월 경기장 자체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경기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체전 기간 중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해 선수단과 방문객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바가지요금과 비위생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특히 16세 이하 청소년 선수단이 주를 이룸에 따라 이들 연령대에서 고민해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불편 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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