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최,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오는 21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2024 순천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845 청년의 시간, 청년이 주인공'을 주제로, 18세부터 45세까지 모든 청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남문터광장에서 펼쳐지는 주무대에서는 ▲청년공동체 활동공유회 ▲유공자 청년 및 멘토 시상 ▲1845청년 비전선포 퍼포먼스 ▲세대공감 OX퀴즈 ▲재미쏭쏭! 게임 ▲청년태권도 ▲청년공연 ▲청년가왕 ▲DJ파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옥천변 수상무대에서는 3팀의 청춘공연 버스킹이 진행되며, 맥주 무료 시음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체험존 ▲홍보존 ▲전시존 ▲창업존이 있으며 특히, 체험존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디지털캐리커쳐 ▲업사이클 체험 ▲재미 UP! 3D펜체험 ▲스마트양궁 ▲현장 스케치 즉석사진 인화 등이 진행된다.
전시존에서는 청년공동체 등 활동 기록들이 전시되며, 홍보존은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제일대학교,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 등 8개소가 참여해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업존에서는 따숨, 디망쉬, 다하다 등 사전에 모집한 청년창업자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2024 순천 청년의 날' 관계자는 "청년축제기획단, 청년정책협의체 등 많은 청년들이 행사 개최에 앞서 다방면의 노력을 해줬다"며 "18세부터 45세까지 다양한 나이대 청년들이 행사에 참여해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는 '청년 주간'으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청년&상인과 간담회 ▲창업특강 '차이나는 클래스' ▲청년네트워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