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순천의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전 국민이 직접 만드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선암사· 순천 갯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초·중·고·일반인) 대상으로 순천세계유산 선암사·순천갯벌과 관련된 자유 주제(여행, 댄스, 먹방, 밈 페러디, 애니메이션 등)를 200초 이내의 롱 콘텐츠와 60초 이내의 숏 콘텐츠를 해시태그(#순천, #순천세계유산영상공모전, #세영공주)와 함께 본인 SNS 게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규격은 mp4파일, UHD이상으로 롱 콘텐츠 (가로형 3840*2160), 숏 콘텐츠 (세로형 2160*3840)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1부, 신청·참여 제한 대상 여부확인 밀 확약서 1부, 만 14세 미만자 법정대리인 동의서 1부 관련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오는 10월 15일이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0월 25일 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38작품, 총 상금 2000만원으로 롱 콘텐츠·숏 콘텐츠 최우수상(각 1명) 300만원, 롱 콘텐츠·숏 콘텐츠 우수상(각 4명) 100만원, 롱 콘텐츠·숏 콘텐츠 장려상(각8명) 50만원, 롱 콘텐츠·숏 콘텐츠 입선(각 10명) 10만원을 시상금을 지급한다. 단, 우수상은 초·중·고·일반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향후 순천시를 홍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및 추후 순천시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지는  "이번 순천 세계유산 영상 공모전을 통해 순천의 소중한 문화 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 갯벌을 재발견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공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국가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