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력·행정 경험 두루 갖춰 투자유치 등 개발사업 활력 기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신임 구충곤 청장이 취임했다.
구충곤 청장은 첨단해상운송시스템 분야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남도의회 의원, 전남도립대총장, 화순군수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행정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았다.
특히 군수 재임 당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중점을 두고 미생물실증지원센터, 국가면역치료플랫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해 화순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경제자유구역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해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후보자를 선발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임용 협의를 마쳤다.
구충곤 청장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 광양청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미래 비전 제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등에 따른 국내외 투자유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구충곤 청장은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양만권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전략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주요 현안을 해결해, 광양만권이 글로벌경제의 허브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국내외 473개 기업, 25조 8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5만 1천10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전남의 경제자유구역청중 가장활발한지역으로 전남산업경제의 대들보역활을합니다.
같은구역에들어있어도 하동과 남해는 활발하지않았으나 하동의 갈사만개발이 사업재개가 눈앞에다가서고있어요.
남해도 여수간의 해저터널의시작으로 활발한시작을 앞두고있습니다.
갈사만개발은 최근에개발 산업단지중 가장큰대규모사업으로 대형프로젝트입니다.
하동,남해도경제권이 여순광으로나타나니 고무적입니다.
위같이 중차대한시기에 구충곤청장의 맹활약을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