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열 광주 동구 범민주시민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동구민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보좌진을 공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늘어나는 청년실업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좌절하고 분노하고 희망을 포기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된다면 동구 출신 젊은이들을 보좌진으로 공개 채용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현행법상 국회의원 보좌진은 4급~인턴까지 9명을 채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비용으로 보좌진을 더 둘 수 있게 돼 있다.
김 후보는 이외에 “동구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동구에 설치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등 동구를 창조적인 사회적기업의 산실로 만들겠다”며 청년실업 해결에 각별한 의지를 내비쳤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