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무료 관람...저녁 8시까지 개방시간 연장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조진호)은 문화가 있는 날(3. 30)을 맞아 미술관 본관 및 상록전시관 관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고,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립미술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는 ‘오승우 초대展’이, 2층 전시실에서는 2016 원로작고작가초대전 ‘김영중展’이, 3층 전시실에서는 ‘가와이쇼자부로’展 과 ‘신소장품 2015’展이, 어린이갤러리에서는 ‘두근두근고물고물展’이 열린다.
이와 함께 시립미술관 농성동 상록전시관에서는 빛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찾은 예술가 ‘백민 조규일 예가展’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본관 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又湖김영중의 생애와 예술세계’의 학술 세미나와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큐레이터 톡이 진행된다.
상록전시관에서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시아현대미술의 화두와 출구’의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술영화(미드나잇 인 파리)를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