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쉼’ 주제...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 강화
발 피로 풀어주는 족욕 및 풋 스프레이 체험 등 제공
테라피가든,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통해 참여 가능
발 피로 풀어주는 족욕 및 풋 스프레이 체험 등 제공
테라피가든,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 통해 참여 가능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테라피가든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리뉴얼해 관람객과 자연이 호흡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테라피가든은 남녀노소 다양한 체험을 하고 쉴 수 있는 한옥 공간으로 올해는 ‘치유’와 ‘쉼’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사회적 처방 기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향·디퓨저 ·미스트·비누 제작· AI 기기 활용 스트레스 측정·발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과 풋 스프레이 체험 등이 제공된다.
또한, 주말 및 연휴에는 과일청 만들기 등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특히, 불면증에 좋은 “꿀잠 롤온”을 새롭게 추가해 올 인원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테라피가든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에서 확인 또는 순천시 정원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테라피가든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테라피가든은 약 5만 6000여 명이 이용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와 학생 등 다양한 단체들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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