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도서 지역 농기계 수리, 사용 교육
도서 지역 농기계 수리, 사용 교육

진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서 지역에 거주해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을 겪는 농민들을 방문해 고장 난 농기계 등을 수리하고 농기계 사용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농기계 수리 서비스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진행되며 농가에서 사용 중인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분무기 등 소형 기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품비를 최대 2만원까지 무상 지원하며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보관 방법 등을 교육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무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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