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참여 소상공인 모집

광주시 북구가 경기 불황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은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쇼호스트 섭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올해 15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28일까지 1차 참여자 8명을 모집하고 8월 중 남은 7명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중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자이며 최종 지원자 선정은 지원자가 제출한 자료에 근거한 서면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판매 상품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되면 홍보 콘셉트 및 현장 연출 논의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받은 후 60분 내외의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게 되고 방송 종료 이후에는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침체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는 지역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제품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