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현 가능한 정책, 따뜻함과 선함이 있는 서구 행복시대를 열겠다”
29일 광주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성일 현 민주평화당 정책의부의장(전 호남매일 사장)은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따뜻함과 선함이 있는 서구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서민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행정과 정책만이 서구민의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며 “실현 가능한 정책과 서민이 체감하는 실질행정을 펴야만 민주평화당을 떠나는 민심을 되돌리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광주 서구는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유독 퇴직한 관료가 구청장으로 지방자치 24년을 봉직한 역동적이지 않는 곳”이라고 평가하고, “서구가 좀 더 젊어져야 하고 따뜻한 변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구청장은 행정가라기보다는 구정 살림을 책임지는, 집안으로 치면 며느리와 같은 존재”라고 강조하면서 “구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을 알뜰하고 적재적소에 쓰고 배고프고 억울한 주민이 없는지 살피며, 무엇을 해야 주민이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구청장의 본분이다”고 말했다.
이성일 후보는 이날 선한 행정, 따뜻한 변화, ctrl+v 행복서구 등의 3가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정책을 제시하면서 민주평화당의 승리와 서구의 희망을 가져오는 파랑새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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