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보궐선거, 민주당 권민호-정의당 여영국 후보단일화 오늘부터 여론조사
24~25일 창원 성산 보궐선거 후보 단일호 여론조사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권민호(민주당), 강기윤(자유한국당), 이재환(바른미래당), 여영국(정의당), 손석형(민중당), 진순정(대한애국당), 김종서(무소속)
4·3 보궐선거가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지역구 2곳과 기초의원 지역구 3곳 등 모두 5곳에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4·3 창원 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22일 오후 단일후보 경선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 측은 오는 24∼25일 안심번호를 이용한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결과는 집계가 되는 대로 25일 곧바로 발표한다.
고 노회찬 의원 지역구인 창원 성산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 바른미래당 이재환 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민중당 손석형 후보, 대한애국당 진순정, 무소속 김종서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군현 전 한국당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해 치러지는 통영 고성 보궐선거에는 더불어 민주당 양문석 후보,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대한 애국당 박청정 후보가 선거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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