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종료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종료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08.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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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종료

북구 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고 광주북구청이 주관하는 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월 7일~9일까지 푸른꿈동이 여름캠프를 진행하였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레크레이션 사진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여름캠프 레크레이션 사진

북구청소년수련관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창의성과 건강한 의식 함양을 위해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여름캠프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여름캠프에서는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한국가사문학관, 화합의 장, 나주중흥골드스파워터락,  국립 5.18 민주화묘지, 광주김치타운(김치박물관, 김치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또한 해소하는 기회가 되면서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의 인터뷰에 의하면 “광주김치박물관에서 배추김치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내가 만든 김치를 부모님께 선물로 드려야 겠다면서 흐뭇해하였고 물놀이 체험과 맛있는 음식이 많은 뷔페에서의 식사로 더욱 신나는 여름캠프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초·중등 학생들의 학습지도, 주중·주말 체험활동, 개별상담, 캠프, 귀가 및 급식지원 등 방과후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2019년 현재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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