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차량 래핑 홍보 '눈길'
금호고속,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차량 래핑 홍보 '눈길'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0.10.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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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이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연기된 전라남도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해 버스 래핑(포장)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버스 래핑 홍보에 나선 금호고속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버스 래핑 홍보에 나선 금호고속

5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그동안 해남, 장흥, 강진군과 함께 지역의 주요 축제를 홍보한데 이어 10월부터는 영광군에서 주최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래핑 차량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10월 28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라남도 시·군의 주요 행사가 최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이지만, 전국 노선을 운행하는 금호고속의 차량 홍보를 통해 앞으로 애향심을 가진 지역민들이 축제나 관광명소를 잊지 않고 방문해주길 기대한다“며 "참여 희망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차량 랩핑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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