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된 상용차 도입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것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한국쉘석유 강진원 사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공유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는 한독상공회의소(KGCCI)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를 지명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은 상용차에 최적화된 첨단 안전 사양을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을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뉴 MAN TGX 트랙터에 장착된 ‘측면 모니터링 시스템(VAS)’을 예로 들며, “150° 광각 카메라가 차량 우측의 사각지대를 촬영해 실내 디스플레이로 전송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용차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들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4일 20년만에 풀체인지 된 ‘뉴 MAN TG’ 시리즈를 론칭하는 등 만트럭버스 그룹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상용차를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