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도 구경하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아간다.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2021 전통시장 가는 달’ 캠페인에 선정됨으로써 관내 동부시장이 발행하는 상품권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경기, 대구, 경북, 충남, 제주, 전남 등 전국 18개 전통시장에 바우처(5,000원) 총 3만장을 배포함에 따라  전남에서는 목포와 여수 등 2개 지역이 동참하게 됐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동부시장 바우처 2천장을 교부한 셈이다. 

동부시장 바우처는 코레일의 관광상품인 ‘내일로’를 이용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시민에게 제공된다. 사용기간은 오는 7월 11일까지다.

박병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