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총 2019세대 대단지 이점 속 1·2단지로 나눠
조경 · 커뮤니티와 내부 고급화 설계로 '상품성' 극대화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대규모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터를 잡았다. 1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면적 84~264, 1314세대와 2단지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84~264㎡, 705세대 총 2,019세대로 대규모 단지다.
타입별 구성을 보면 1단지 ▲84㎡ 926세대 ▲123㎡ 286세대 ▲156㎡C 84세대 ▲165㎡P 10세대 ▲222㎡P 6세대 ▲264㎡P 2세대로 대별된다.
2단지의 경우 ▲84㎡ 522세대 ▲123㎡ 128세대 ▲156㎡C 46세대 ▲165㎡P 6세대 ▲222㎡P 2세대 ▲264㎡P 1세대다.
▶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 적용...대단지 이점 돋보여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리마제’를 호남 내 첫번째 적용된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단지 자체가 201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써, 특히 타 단지와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곳곳이 특화된 조경으로 꾸며짐으로써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홈파티 가든 등 대형 공원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유료),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초대형 스트리트 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로 마주보는 스트리트 몰 스타일의 커뮤니티 사이에는 두 단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로드인 바람길로 쾌적한 녹지공간과 단지간 이동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 고급주거단지 내부설계에 주거 인프라도 ‘우수’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은 세대 내부설계도 강점이다.
트리마제 순천 1·2단지 모두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84~264㎡P에 이르는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했다.
전 세대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선보여 뛰어난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용 84㎡와 123㎡는 각각 현관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갖춘 4Bay 3Room, 4Bay 4Room구조로, 전용 156㎡는 현관 팬트리와 거실 팬트리가 마련된 5Bay 5Room구조로 시공된다.
전용 165~264㎡의 펜트하우스 경우 2개의 거실과 2개의 테라스를 갖춘 5~6Bay, 4~6Room 평면 구성을 갖춘다.
특히 가구 내에는 고급주거단지의 척도로 평가받는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호남지역 최초로 도입했으며, 전 세대에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해 더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야심차게 호남에 첫 진출한 트리마제 순천의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왕지동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청약 접수는 단지별로 진행한다.
일정을 보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내달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내달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발표가 서로 다른 날짜에 이뤄지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