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비즈니스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문화 트렌드와 미래 콘텐츠 산업 조명
‘마블코믹스’, ‘더핑크퐁컴퍼니’ 등 국내외 문화 콘텐츠 산업 리더 한자리에 모일 예정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컨벤션 ‘2022 서울 팝콘’(2022 Seoul POPCON)에서 국제 문화 콘텐츠 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 팝콘 조직위원회는 ‘2022 서울 팝콘 써밋’(PCCN Summit 2022)을 오는 8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팝콘 써밋’은 코믹스/웹툰, 애니메이션/캐릭터, 메타버스/버츄얼컨텐츠등 각 분야의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서울 팝콘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Expansion of the IP : IP 비즈니스 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시장에서의 잠재적 가능성과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오프닝 연사로 C.B 세블스키(C.B Cebulski) 마블코믹스 편집장이 나선다. C.B 세블스키 편집장은 글로벌화, 디지털화, 세로스크롤화 시대에서의 인쇄 만화 입지와 코믹스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국내 대표 버추얼 휴먼 제작사 온마인드의 이상민 사업전략 이사가 버추얼 휴먼의 탄생으로 인한 IP 비즈니스의 혁명에 대해 이야기하며 문화 콘텐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로 세계 최초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억뷰를 돌파한 이승규 더 핑크퐁 컴퍼니 부사장, 블록체인 기반의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등 3D 애니메이션을 기획한 최재원 SAMG엔터테인먼트 부사장, 영국에서 유럽 최초 K팝 걸그룹 ‘KAACHI’를 기획 제작한 프론트로 이혜림 대표가 연사로 참가해, 국내외 문화 콘텐츠 산업 리더들과 직접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2 서울 팝콘 써밋(PCCN Summit)’ 사전등록은 오는 8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팝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 팝콘 '(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쳐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전시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작년 11월 '서울 코믹콘'(Seoul Comic Con)에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 2022 서울 팝콘’은 8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