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서종예, SAC)가 주최하는 SAC HYPER(하이퍼) Vol.10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가 10월 29일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 째를 맞이한 하이퍼 댄스퍼포먼스는 댄서, 안무가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이다.
정진석(싹쓰리, 방탄소년단, 핑클, 소녀시대, H.O.T, 동방신기, 신화 등 댄서 및 안무가 / 나나스쿨 단장), 이재연(아이유, 인피니트, 슈퍼주니어, 세븐틴 등 댄서 및 안무가 / 프리마인드 소속), 김미정(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사), 유민경(아우라진 댄서 및 안무가), 성민경(팀 프라우드먼 소속, 가수 치타, 바다 등 댄서 활동) 등 서종예 무용전공의 스타교수진과 배상미(한국방송댄스협회장 / 싹쓰리, 이정현, 티파니, 서인영 등 댄서 및 안무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댄스퍼포먼스가 가능한 청소년 및 청소년이 70% 이상 구성된 댄스 팀이나 동아리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 장르는 K-POP안무, 얼반댄스, 재즈댄스, 코레오그라피, 힐코레오 중에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솔로부문은 3분, 단체부문(2~20명)은 5분 이내로 공연을 진행한다.
시상으로 솔로부문 1등에게 상금 50만원과 입학 시 1년 장학금, 단체부문 1등에게는 상금 80만원과 입학 시 1년 장학금(2명) 등을 포함 총 5,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세계적인 아이돌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신화’, ‘동방신기’, ‘핑클’, ‘젝스키스’ 등 수 많은 가수들의 댄서 및 안무가로 활약, 안무가 최초로 대중문화예술상 표창을 받은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 정진석 교수는 “스트릿우먼파이터와 스트릿맨파이터, 스트릿걸스파이터 등 댄스 프로그램으로 인해 댄서와 안무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무척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 속에서 본교의 하이퍼 댄스 퍼포먼스대회는 10회를 맞이하는 동안 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왔다. 올해 역시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예 방송댄스코레오 전공은 유뷰트 누적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 스트릿맨파이터 백구영, 니노(원밀리언), 덕(어때), 필독(뱅크투브라더스), 김평야, 타잔(엠비셔스)을 비롯해,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제트썬(코카앤버터), 여진, 지효(YGX), 립제이(프라우드먼), 안쏘(웨이비) 등을 배출했으며, 현재 2023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