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610지구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여하는 29번째 기업공원 조성
전남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3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제29호 기업공원 준공·업무협약식을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광양화랑로타리클럽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마동 1511번지에 소재한 와우5 어린이공원에서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주관으로 국제 3610지구 광양화랑로타리클럽(회장 박병관) 회원이 공원 내에 2000만 원 상당의 조경수 8종 1527주를 기증해 식재하고, 향후 3년간 기업공원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소오섭 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까지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의 참여로 29개의 기업공원이 조성돼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후 변화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시점에 공원과 도시숲을 가꾸는 일은 중요해졌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그린도시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