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시민의소리] 곡성군이 전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상에 이어 이룩한 쾌거이며 군은 상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도 지방세정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세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곡성군은 지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세정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곡성군은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과세자료 관리를 철저히 하고 징수율 제고에 힘써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납세자 권리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납세자들의 편익을 위해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책자’를 발간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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