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정보 교류와 치유교육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3일 전남 보성세계차엑스포 행사장 일대에서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한 춘계 심리정서지원교육 “으랏 차차차”를 실시했다.
이번 심리정서지원교육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맞춤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및 직원들 간의 업무 정보 교류를 위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으로 녹차밭 치유 도보 여행과 녹차 족욕 체험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나민희 회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뵈며 한 분 한 분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교류 및 마음의 안정과 치유를 받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진정성 있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이상 어르신들께 개인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무안군으로부터 1권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 1일부터 사업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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