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월 행정 업무 보조
민원 안내, 시설물 환경정비 등 31개 부문
민원 안내, 시설물 환경정비 등 31개 부문
나주시가 저소득층, 실업자 등 취약계층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를 마련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달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근로 부문은 행정자료 전산화 및 업무 보조, 시설물 환경정비, 민원 안내 도우미, 불법 주·정차 지도 등 31개 사업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주 40시간 이내 근무한다.
인건비와 4대 보험, 재료비,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이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생게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거나 가족재산이 4억원을 초과하는 가구구성원은 참여할 수 없다.
공공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신청서를 관할 주소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공공근로를 통해 장기 실업 상태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 취업을 위한 시경험과 시간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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