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현구 후보, “묵은 현안 봉선동 터널 추가로 뜷겠다”
국힘 강현구 후보, “묵은 현안 봉선동 터널 추가로 뜷겠다”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4.02.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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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주 동남갑 출마...광주 미래 대전환 시대 공약
​​​​​​​지난 대선 봉선동서 나온 尹 최고 지지율 돌파 ‘관심’

국민의힘 소속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장이 26일 광주 동남갑 출마를 선언했다.

26일 광주 동남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는 국힘 강현구 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장

지난 대선에서 광주에서 국민의힘 득표율이 가장 높은 봉선동이 자리한 광주동남갑에 출마한다는 점에서 강 후보가 얼마나 선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강 전 회장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는 과거의 광주를 넘어야 할 미래 대전환의 시기에 도달했다"며 "시민의 혈세로 조성된 재정이 시민의 삶 곳곳에 녹아들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개혁하겠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강 전 회장은 "30년 도시재생 건축 전문가로서 동남구 삶의 생태 공간을 서울 강남구 만큼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말했다.

강 전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문화도시 동남구를 재구조화하기 위한 공약으로 지역 발전 공약으로 "인공지능 실증도시 구축 및 생태계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기초단체 구의원 폐지, 교통량 분산을 위한 봉선동 터널 추가 개통, 재건축 용적률 상향 및 주민 분담금 최소화, 국립예술의전당 분원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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