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의원은 “지난해 말 문화교육특구로 지정된 남구는 문화·교육특화도시로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등 남구 재정에 부담을 주지 않는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지난 2010년 14억8,600만원의 교과부 특별교부금에 이어 2011년에도 특별교부금과 국비 20억5,400만원 등 총 65억원의 교육환경개선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 예산은 학강초 다목적 체육관과 진월초 시청각 교실, 대성여고 급식시설, 인성고 잔디구장 조성 등에 쓰였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12월 지식경제부 문화교육특구 지정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 214억원을 지원받아 문화·교육부문 22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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