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총연합회, 영세장애인에 백미 지원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영세장애인에 백미 지원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3.09.11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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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 맞아 백미 500여포 전달

사단법인 광주장애인총연합회(회장 서용규)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재가영세장애인에게 백미 500여포를 전달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백미 500여포는 광주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독거 장애인 등 영세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전달식은 12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북구 동림동 24번지)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용규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은 “중증장애와 절대빈곤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자립의지 향상을 도모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로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올 설날부터 기업체 및 후원인들의 도움을 받아 재가영세장애인에게 백미 480포를 지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도부터 중단된 재가영세장애인 백미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백미지원 후원에 참여한 기업들은 완도주도물류(이길배 대표), 목포신흥콘크리트(선문규 대표), 조선자원 (박상종 대표), 토마토의료기(위보한 대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문팔갑 본부장), 하이비스(방지환 대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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