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이웃돕기 성금 1,361만원 기부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이웃돕기 성금 1,361만원 기부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3.12.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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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웃돕기성금 줄이어

  연말연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 광주은행, KT&G전남본부 등에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치주)는 27일 사랑의열매 광주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 200명이 모은 이웃돕기성금 1,361만원을 기탁했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16년간 모두 3,496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광주은행(행장 김장학)은 광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연말 불우이웃성금 5천만원을 기부하고, 연탄과 보온용품 1천여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찾아가 전달하기도 하였다.

  KT&G전남본부(본부장 장정식)는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성금 1천1백여만원과 백미, 라면, 매트 등의 성품 1천5백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KT&G전남본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KT&G 상상펀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성금 32억원을 목표로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26일까지 12억2천만원이 모여 광주 사랑의온도는 38.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온도는 66.9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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