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이웃돕기성금 줄이어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치주)는 27일 사랑의열매 광주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 200명이 모은 이웃돕기성금 1,361만원을 기탁했다. 김회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16년간 모두 3,496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KT&G전남본부(본부장 장정식)는 소년소녀가장세대에 성금 1천1백여만원과 백미, 라면, 매트 등의 성품 1천5백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KT&G전남본부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이 급여에서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KT&G 상상펀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성금 32억원을 목표로 지난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26일까지 12억2천만원이 모여 광주 사랑의온도는 38.3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 온도는 66.9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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