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최동석․미즈피아 병원장)는 지난 7일 오후 7시 프라도호텔에서 시의사회 15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사회 신년인사회를 갖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시의사회 2천6백여 회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3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와 생계비, 불우 범죄피해자를 돕기 위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금 등으로 전액 사용된다.
광주시의사회는 연중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결식아동돕기, 교도소 재소자 무료진료,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오피니언 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동석 광주광역시 의사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의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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