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8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김한섭 총재가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58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대회에서는 광주공동모금회와 국제와이즈멘 남부지구가 ‘찾아가는 와이즈멘 행복밥차’를 조성하기 위한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하고, 김한섭 총재가 솔선수범하여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한섭 총재는 "사랑 친교 봉사단체인 와이즈멘의 정신을 살려 따뜻한 한끼의 밥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자"며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행복밥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말라리아 퇴치기금, YMCA 활동 봉사기금, 미얀마 청소년센터 건립기금 등을 전달하고, 축하화환 대신 접수된 축하 쌀 150 여포를 나주 노인요양병원, 양로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