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모상자처리제가 병해충 예방 및 방제 효과 있다고 알려져
올바른 사용법 알리기 위해 현장 시연
올바른 사용법 알리기 위해 현장 시연
전남 고흥군은 지난 19일 점암면 팔영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육묘상자처리제 현장교육 및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고흥군 벼농사에 많이 발생하는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실시하는 육묘상자처리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농민들 앞에서 시연했다.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초기 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방제를 위해 이앙 1~3일전 모판에 1회 약제 살포하는 방법이다.
군 관계자는 “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은 병해충에 문제되는 벼멸구, 먹노린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해충에 예방· 방제효과가 있다”며 “본답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회∼4회에서 1회∼2회로 경감 해주고 노동력 및 방제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