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의 미래 먹거리, 공장굴뚝보단 자연을 1-하 전라남도가 총5천30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향후 10년간 ‘숲속의 전남’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취임하기 전부터 ‘거대한 숲으로 덮인 전남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었다.그리고 취임 100일이 되던 지난해 10월을 기해 민선6기 브랜드 시책으로 ‘숲속의 전남’과 ‘가고 싶은 섬’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올해 1월 두 가지 시책의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이낙연 지사는 “이번 시책은 주민의 삶으로서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와 연계하고, 숲 3만1천ha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 산림산업과 관계자는 “작년 9월 추석 무렵부터 계획을 구체화시키려고 협의회나 간담회를 진행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집중기획 | 권준환 박용구기자 | 2015-04-29 13:52 유니버설 디자인(중) 광주시, 무장애(BF) 인증 실적 전무 광주는 인권도시다. 그런데 인권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의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은 그렇지 못하다. 전국 16대 광역시․도 중에서 광주는 아직까지 이에 대한 인증 실적이 없는 형편이다. 이는 20~50개 정도의 인증 실적을 갖고 있는 인천, 서울, 충남, 대전, 경기 등 다른 시도에 크게 뒤쳐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광주시는 2011년부터 ‘장애 없는 인본디자인 도시조성’을 목표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각 개별 법률에 따른 도시 디자인 업무의 분산 추진으로 '모든 시민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이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최근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이하 ‘BF 인증제도’)의 성과와 비교해 보면 광주가 많이 뒤쳐져 집중기획 | 박용구 기자 | 2012-04-26 08: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