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시장이 이끌고 있는 여수시가 무능과 느린 행정 탓으로 시민혈세를 낭비하게 됐다는 논란이다. 감사원은 여수시 전 현직 공무원이 업자에게 입찰 정보 등을 미리 알려주면서 업체 선정을 도와주면서 2억 6500만 원의 금품을 받고, 15억여원의 선급금을 편취당한 사실을 적발했다.여수시 공무원이 직접 비리에 가담하면서 시민의 혈세를 낭비한 여수시는 행정에 내부통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게 됐다.여수시는 ‘충무지구 새뜰마을 집수리지원 사업’과 ‘문수지구 도시재생 집수리지원사업’ 추진하면서 계약 권한이 없는 사업부서에서 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수요를 예측하지 못한 행정으로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선물한 '여수형 청년임대주택'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여수시는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입주예정자를 모집하면서 접수인원 299명의 6%에 해당하는 17명을 최종 선정하고 추첨 현장에 참석한 253명 중 236명은 돌려 보내면서 "안 될 사람은 안 돼"라는 상대적 박탈감만 키워줬다는 지적이다. 여수시는 '청년임대주택' 추첨 결과 우선 공급 2명, 일반공급 15명, 예비자 6명을 선정했으며, 우선 공급 및 일반공급 선정자는 임대보증

정기명 여수시장이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대기록을 세웠다고 자랑한 ‘제18회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이 흔한 홈페이지 마저 찾기 힘든 유령단체 의혹을 여수시가 스스로 키우고 있다는 논란이다. 여수시에 ‘제18회 2024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여 기관을 물었다.여수시 관계자는"㈔한국브랜드경영협회"라고 대답했다.이에 ㈔한국브랜드경영협회 홈페이지가 있냐고 질문했고, 여수시 관계자는 "찾아 보겠다"라고 말했으며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포털 검색에서 검색어만 치면 몇 초 안걸려 나타나야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진모지구에서 엑스포박람회장으로 변경을 꺼내들었다가 한달만에 원위치 시키는 오락가락한 행정으로 웃음거리가 됐다.여수시와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섬박람회 주행사장 변경 여론에 대해 숙의를 거듭한 결과 여수세계박람회장보다 진모지구가 더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그러면서 "박람회장은 국제관 임대율이 60%를 넘어서는 등 전시·연출공간이 섬박람회를 개최하기에 부족한 상황"이며 "박람회를 2년여 앞둔 현 시점에서 주행사장을 변경할 경우 기본계획 재수립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사후 활용을 위한 제안으로 상시적인 섬문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자는 의견이 여수시 공무원들로부터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여수시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시책연구모임 'I AM 도도(道島)'는 ‘K-섬 미래, 다시 찾고 싶은 섬섬여수’를 위해 섬 경관과 문화를 활용한 힐링 강의, 답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구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섬박람회 사후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서 각 지역 인재개발원, 한국섬진흥원 등과 협업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으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프로그램 기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치단체장의 역량 평가 기준으로 대두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자치단체장은 전방위적 활동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의 발걸음은 유독 무겁고 둔한 것 이란 논란이다.바다 건너, 인구 6만명에 불과한 고흥군이 지난해 12억 3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받은 것에 비교하면 여수시는 초라한 성적표로 지난해 전남도 15위, 기부금은 4억 1000만원에 불과했다.고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개 팀을 운용하며, 고흥군 홈페이지와 직원들 휴대폰 연결음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반면,

정기명 여수시장이 미래비전으로 제시하며 역점적 추진 의사를 밝힌 사업의 TF팀을 해체하고 기존 부서에 직원 1명을 추가해 업무를 맡겼다면 “사실상 포기한 것 아니냐”라는 논란이다."잘하려고 그랬다"라고 주장하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다.지난 5일 여수시가 발표한 조직개편에 따른 상반기 인사에서 여수만르네상스 TF팀을 해체하고, 그 업무를 시민소통관실 정책지원팀으로 이관하면서 직원 1명만 늘려 여수만르네상스정책팀으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정기명 시장이 선포하고 제시한 ‘여수만르네상스 미래비전’이 조직을 축소하고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홈페이지 조직도를 오는 31일까지 정비하겠다”라며 “직원의 부서 및 연락처, 담당 업무 정보가 올바르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어 상당한 기간의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문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는 지적으로 “여수시 행정이 시민 편의주의인지 공무원 편리주의 인지 모르겠다”라는 민원인의 반응이다.여수시는 지난 5일, 상반기 정기 인사를 8일 자로 단행하고 개편된 조직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도약을 밝혔으나, 홈페이지 정비에만 1달이나 걸리면 여수시가 미래도시로 제대로 갈 수 있겠냐는 지적이

정기명 여수시장이 여수시 홍보비용을 쌈짓돈처럼 사용한다는 논란에 따라 여수시 홍보비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15일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다.여수시가 언론 홍보비 공개를 시간 채우기에 나섰거나 무언가 감추려는 의혹이 생긴 시점에 이르렀다.정보공개를 늦출수록 여수시가 공개한 정보의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겠냐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실제로 여수시가 일부 공개한 거북선 축제 홍보비용을 보면 지난 2019년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홍보비용은 59개 언론사에 8340만원을 지출했다.그러나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한 2022년에는 KBC와 M

정기명 여수시장이 직원 애경사에 시민 혈세로 5만원을 부조하는 모습을 봐서일까? 이를 충실히 따르는 각 부서도 업무추진비로 경조사비 5만원을 지출하고 있다는 논란이다.일반 직장인은 상상조차 불가능한 애경사 부조금을 시민 혈세로 내는 여수시청은 정말 좋은 직장이다.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깨끗한 법인데 시장을 따르는 공무원에게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직장에서 지급하는 부조금은 개인 돈으로 내는 것이 일반 정서인 것은 분명하다.여수시 관계자는 “업무추진비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하는 내용에 따라 애경사비를 지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법대로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여수시공무원노조)이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수시청 일부 부서의 ‘부서장 점심 모시는 날’에 대한 반감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여수시공무원노조는 직장문화 개선 사항 설문 조사를 조합원 1724명을 대상으로 867명(50.2%)으로부터 받은 결과를 발표했다.응답자별 분석으로는 남성이 51%, 여성이 49%였으며, 20대가 11%, 30대 27%, 40대 24%, 50대가 37%였다.눈에 띄는 조사 결과로 "귀하의 현 부서에서 '부서장 점심 모시는 날'을 운영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횡단보도 앞에 선 아이들에게 “초록불이면 건너가”라고 가르치는 부모와 “횡단보도에선 초록불이 들어와도 차가 멈추는지 살펴보고 건너가”라고 가르치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맞냐는 논란이다.여수시(시장 정기명)의 A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187억원이 거의 소진되면서 조합원의 피해가 예상된다는 보도를 통해 여수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여수시, 경찰수사 받는 지역주택조합...나 몰라라 논란)당시 여수시 관계자는 “법률의 규정에 맞으면 주택조합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라고 못을 박으면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주택조합원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여수시 선원동 A지역주택조합조합원 등은 여수시에 주택조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민원을 지난 10일 제기했다.해당 주택조합이 매년 2월 말까지 조합원에게 보고해야 하는 실적보고서 공개 등에 소홀하다는 이유와 조합원이 납입한 187억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다.여수시는 “실적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지역주택조합 5곳을 지난달 2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를 풀어보면 실적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부실한

여수시(시장 정기명) 공무원이 수차례에 걸쳐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 했다는 논란이다.일부 공무원의 일탈이겠지만, 여수시 공무원 부동산 투기 등 최근 논란이 되는 사항을 종합해보면 정기명 시장이 이끄는 여수시 공직사회의 기강이 무너졌다는 해석이다.초과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받는 방법으로, 퇴근하면서 컴퓨터는 끄지 않는다. 마치 자리에 앉아서 근무하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서다.그리고 진짜 야근을 하며 사무실에 남아 있던 직원이 퇴근하면서 컴퓨터를 끈다.초과 근무 수당을 부정하게 받는 전통적인 방법이라고 한다.혼자만의 일탈이 아니고

여수국가산단에서 이산화황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7일 새벽에 발생했다.여수산단 세아엠앤에스 공장에서 배관교체 작업 중 가스를 빨아들여 내보내는 장치의 배관이 막혀 중화설비로 가야 할 이산화황 가스가 역류하는 상황으로 현재 진공차를 투입해 작업하는 중이다.이산화황 가스는 화학식 SO2인 무기 화합물로 아황산 가스로 부르며 고농도에노출 시 콧물, 땀 , 기침이 나며 목구멍과 가슴이 아프고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사고는 새벽 2시 40분에 발생했으며, 1시간 20분이 지난 4시에 여수소방서에 신고 접수 됐다.6시 35분에 안전원 접수를

여수시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수강료 지원 청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다.신청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18~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오는 12일까지 25명 선착순으로 접수된다.선정자는오는 12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NCS 교육을 수강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희망 청년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3일 화정면을 끝으로 ‘시민과의 열린 대화’ 막을 내리면서 “시민 한분 한분과 나눈 대화, 진심어린 조언, 가슴깊이 새기고 명심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4일 밝혔다.정 시장은 “시 전체를 위한 굵직한 사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고 있는 당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일이 더 절실하다”며 “접수된 민원들이 최대한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정말

여수시에 최근 논란이 되는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규모가 최근 5년간 133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50%가 넘는 69억 3400만원이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한 지난 2022년 7월 이후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이뤄져 시민 혈세를 낭비했다는 지적이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133억 1854만원대 규모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을 하면서 1인견적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현재 14건, 30억 3977만원, 지난해에는 25건 37억8000만원, 2022년도에는 28건 24억 6690만원, 2021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30억원대에 이르는 사업을 발주하면서 1인 견적 수의계약으로 특정종목의 업체 등에 나눠주면서 시민혈세를 낭비했다는 논란이다.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현재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으로 13건, 30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30억원대 수의계약 13건을 풀어보면 최고 5억 6576만원대 1건과 3억 9000만원대 3건, 2억 7000만원대 1건을 비롯해 평균 수의계약 금액은 2억 3000만원대이다.여수시가 소나무재선충 방제사업 업종에 상상을 초월한 금액으로 수의계약을 진행하면서 '입찰에 부칠 여유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30일 공사에 따르면 행사 진행을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자원봉사자 약 1000여 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간식세트 5000개를 제작했다.공사는 박람회 기간 중 하루 1000개씩 지원 할 예정이다. 간식세트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을 돕는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간식세트로 구매했다.전달식에는 박선미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추진단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참석했다.2024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