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다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10월 31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해가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광주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사업 현황보고,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구제길 아너 회원을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조건국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전임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구제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은 “나눈다는 것은 정말로 기분 좋은 일이고 누군가를 위해 나를 헌신하는 일이기에 더욱더 고귀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너 회원분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이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창출하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써 2007년 12월 설립한 고액기부자의 모임이다. 광주지역에는 2010년 4월, 1호 회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85명의 아너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11월 20일 오후 2시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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