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교육기관 대상 찾아가는 ‘종량제봉투’ 교환행사 진행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량제봉투 교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행사’는 학생들을 대상 진행되며, 투명페트병 10개, 종이팩 10개, 폐건전지 5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를 각각 20L 1매씩 교환해준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자원이 올바르게 재활용되고 건강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난 9월에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종량제 봉투를 교환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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