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명 참석, 농촌융복합사업 우수 성과 확산 및 평가의 시간 가져
농촌자원분야의 지속적인 기술지원 약속
농촌자원분야의 지속적인 기술지원 약속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자원분야 종합평가회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촌자원분야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더 나은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시범사업, 강소농 육성 사업, 농산물 가공 상품화 등 생활자원분야 사업성과 공유와 그동안 개발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분야별 사업대상자들의 성과발표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는 블루베리 와인, 골드키위초, 다양한 꽃차, 그랑께롱 우리밀빵, 발효흑초 4종 등 19종이 전시됐다.
농업인들은 소규모 농업인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가능성이 있는 상품개발과 소득화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사업 성과품을 관람하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영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종합적인 분야별 농업인들의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 농업인들의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을 위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구축 등 농촌자원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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