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팀 200여명 참가, 무안 디벡스 팀 우승
화순군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순야구장에서 화순군수 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순군 야구 협회가 주관하고 화순군체육회에서 주최해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했다.
전남·광주 8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접전을 펼친 결과 최종 우승은 무안디벡스 팀이 준우승은 화순 루스터스, 공동 3위는 화순 정항우케익과 광주 교도소 팀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광주 야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생활체육 종목인 야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